아빠랑 엄마같이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
어느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소녀는 다가와서 사랑을 고백했네
소년은 열이 나서 사랑을 설명했네
아빠랑 엄마같이 아끼고 존경하며
즐거운 우리집을 만들고 가꾸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게 사랑이야
그러면 좋구말구 그러면 좋구말구
그러면 우리들도 사랑을 해야겠지
아빠랑 엄마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도 마음놓고 사랑을 해야겠지
그 말이 맞구말구 그 말이 맞구말구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언젠간 우리들도 어른이 될테니까
둘이는 소리모아 이렇게 노래했네
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사랑하리 영원히 사랑하리
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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