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잠
오늘도 시다판에 엎드려 깜박 잠 자는데
고향집 뒷산길 들국화 이리도 이뻤나
잠 깨지 말았으면 엄마도 봐야하는데
그러나 언니의 호통 소리 엄마도 봐야하는데
오늘도 시다판에 엎드려 깜박 잠 자는데
내가 꿈 속에서 미싱을 타고있었네
잠 깨지 말았으면 이젠 돈 벌 수 있는데
그러나 언니의 호통 소리 이젠 돈 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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