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 가요

깜빡잠 (1989년) - 예울림

햇살 이해수 2019. 8. 18. 15:46


깜빡잠


오늘도 시다판에 엎드려 깜박 잠 자는데

고향집 뒷산길 들국화 이리도 이뻤나
잠 깨지 말았으면 엄마도 봐야하는데
그러나 언니의 호통 소리 엄마도 봐야하는데


오늘도 시다판에 엎드려 깜박 잠 자는데
내가 꿈 속에서 미싱을 타고있었네
잠 깨지 말았으면 이젠 돈 벌 수 있는데

그러나 언니의 호통 소리 이젠 돈 벌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