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홍도화

햇살 이해수 2023. 4. 11. 08:09

홍도화

 

오매, 지대로 속았서야

발그잡잡한 나부닥이며

귄있게 웃어 쌓는 눈매가

영축없이 자네를 탁했당께

보고자픈 홍도화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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