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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자진뱃노래 - 아양

뱃노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기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자진뱃노래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 에헤에 에헤에에 야 에헤 에헤 어야디야 어야디야 달은 밝고 명랑한데 (어야디야) 고향 생각 절로 난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에헤 에헤에 에헤에에 야 에헤 에헤 어야디야 어야디야

우리 소리 2018.07.09

바다가 육지라면 (1970년) - 나훈아

바다가 육지라면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 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을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대중 가요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