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하다
‘나’란 불순한 물질을
원심분리기에 붓고 냅따 돌렸더니
아직껏 뗀석기를 사용 중인
왼손잡이 동굴인류,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윤똑똑이 방안풍수,
안드로메다에서 몰래 찾아든
별놈으로 딱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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