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문재인정권이 막장까지 왔다.
이재용은 풀어 주고
양경수는 구속한다.
민주라는 탈을 쓴 문재인정권이 하는 짓이다.
수구 보수나 자유 보수나
군부 독재정권이나 신자유주의 정권이나
명찰은 달라도 모두 반촛불 반노동 자본가 정권이다.
그들은 법치주의를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국민이 만든 헌법을
그들이 만든 법률로 형해화하고
헌법이 아니라 법률로 통치한다.
가끔 법률조차 번거롭다 생각되면
명령과 행정해석만으로 통치하기도 한다.
그들은 이것을 자본주의식 법치주의라고 부른다.
그들이 말하는 자유와 민주는
철저하게 자본의 자유에 한정된다.
그렇게 해서
그들이 말하는 자유는
노동자를 마음껏 착취할 자유가 되고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4,5년마다 하는 대리자 선출로 한정된다.
민주주의는 일상에서 공장과 사회로 들어가지 못한다.
이를 망각한
어떤 민주노총 전직위원장들은
그들의 품에 안긴다.
진보-좌파정당들이
나름의 전망으로
각자 노동자민중의 정치를 실현한다지만
노동자 민중에게는 그것이 희망으로 보이지 않는다.
보수 양당의 자본 정치로
노동자 민중의 정치가 뿌리까지 뽑히기 전에
진보-좌파정당들은 하루빨리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공동으로 모색해야 한다.
다가오는 10.20 총파업이
다가오는 2022년 대선이
그 기회이자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인이 되어 달라굽쇼? (0) | 2021.09.05 |
---|---|
그거 아세요? (0) | 2021.09.03 |
신두리 해안사구 가 보셨나요? (0) | 2021.08.27 |
땡 땡 땡 (0) | 2021.08.18 |
어린왕자를 만난 백면서생 (0)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