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올림픽은 아니지만
‘고생 올림픽’으로 가칭하기로 하고
월등한 모성애로
팥줄땀과 겹설움을 억배겨 가며
대체 불가 신기록을 수립한
무량무변의 당신께
보기 드문 덩두렷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드리겠습니다
름름한 울 엄니여!
자,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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