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란?
시장을 찾는 이다
시골길을 걷는 이다
시치미 떼지 않는 이다
시대의 물결을 타는 이다
시민의 맘을 혜량하는 이다
시시비비를 가릴 줄 아는 이다
시의적절한 언어를 내놓는 이다
시냇물에 잘못된 생각을 씻는 이다
시시한 들꽃에게 기꺼이 손 내미는 이다
시뜻한 세상에게 희망가를 불러 주는 이다
시시절절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이다
시인이란?
시장을 찾는 이다
시골길을 걷는 이다
시치미 떼지 않는 이다
시대의 물결을 타는 이다
시민의 맘을 혜량하는 이다
시시비비를 가릴 줄 아는 이다
시의적절한 언어를 내놓는 이다
시냇물에 잘못된 생각을 씻는 이다
시시한 들꽃에게 기꺼이 손 내미는 이다
시뜻한 세상에게 희망가를 불러 주는 이다
시시절절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