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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Ann Breen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제비꽃 향기 숲속에서 풍겨 오고 메기 Displaying the charms to the breeze 그 향기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메기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숲속의 빈터에서 밤꽃이 푸르게 피어 나고 메기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나무에서 개똥지빠귀새가 ..

세계 민요 2023.04.12

The most beautiful violin music in the world

1. Martini Plaisir D'Amour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Niels Ullner 2. Dvorak Songs My Mother Taught Me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3. Bizet L'arlesienne Suite No,2 III. Minuet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3악장 미뉴엣 4. Beauty And The Beast OST 미녀와 야수 Gheorghe Zamfir 5. East Of Eden OST 에덴의 동쪽 Mantovani Orchestra 6. Schubert Schwanengesang No.4 D.957-Standchen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세레나데 7. Scarborough Fair 스카보로 훼어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세계 민요 2023.04.11

동무생각 - 풍금 연주곡

동무생각(思友)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 나리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새 갈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떠들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서리 바람 부는 낙엽 동산 속 꽃진 연당에서 금새 뛸 적에 나는 깊이 물 속 굽어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꽃진 연당과 같은 내 맘에 금새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뛰놀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소리없이 오는 눈발 사이로 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 때 나는 멀리 성궁 ..

우리 가곡 2023.04.09

사월의 노래 - 오카리나 연주곡

사월의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없는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없는 무지개 계절아

우리 가곡 2023.04.08

봄비(1967년 LP) - 이정화

봄비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

대중 가요 2023.04.05

제비꽃 2

제비꽃 2 무던함이 몸에 뱄는지 누군가에게 밟히거나 가리가리 찢겨도 제비꽃은 얼굴빛이 붉으락푸르락하지 않고 되레 하하 웃어넘기곤 한다 배려심이 전혀 없어서 극히 사소한 일에도 성냄이 일상화되어 있는 나 같은 하졸한 자로서는 제비꽃의 너그러움이 진정 부러울 따름이다 이대로 더 늙기 전에 나도 제비꽃의 푼푼한 됨됨이를 짓시늉하며 살아야겠다

詩詩한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