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Hisaishi Joe)는 일본 국립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으로 1982년 솔로 앨범 "Information"을 발표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1983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음악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 ‘원령공주’ 등의 주요 작품들을 모두 담당하면서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평가받았습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소나티네’, ‘하나비’, ‘키구지로의 여름’ 등 사운드 트랙으로도 유명해지면서 일본의『엔리오 모리코네』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젹으로 유명한 뉴에이지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2001년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최고의 흥행기록을 남기면서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