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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

비발디 (Antonio Vivaldi)의 사계 중 여름 (L'estate) 3악장 (Presto, G단조 3/4박자) "하늘은 으르렁대고 우박은 옥수수와 꼿꼿이 서 있는 콩들을 부러뜨린다." 트레몰로, 쏟아지는 음계, 분산화음, 안절부절못하는 베이스음형, 분주한 현 바꿈을 위한 손놀림, 높은 음역의 소리들이 특징적이다. 독주 음악도 이러한 분주한 소리와 함께 같이 간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사계를 잘하는 이무지치 합주단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플루티스트 유재아의 연주도 꽤나 근사하다.

세계 민요 2018.06.06

금강산 타령 - 성창순 전정민

금강산 타령 금강산 금강산 이름이 좋아서 금강이 드냐 경치가 좋아서 절경이 드나 경치가 좋아서 금강이 드냐 봉우리마다 비단이요 골짜기마다 구슬이니 무릉도원이 여기일세 늴늴늴 늴리루리 늴리루 리리루 늴리루리 잠든소나무 어깨춤 추니 목쉰까치가 노래허네 까옥 까옥 까옥 까옥이가 울음우니 두견새 너는 무엇이 슬퍼 앞 산에 앉아 귀촉도 뒷 산에 앉아 귀촉도오오 슬픈 노래만 부르고 있으니 너의 곡절을 말하여라 사랑 사랑 사랑이 무어 무어길래 그 사랑을 못 잊어 슬픈 노래만 부르외다 에라서라 그리를 마라 슬픈 노래는 다 그만두고 경치 좋은 금강산에서 즐거운 노래 불러보세 흥겨운 노래나 불러보세

우리 소리 20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