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요 176

The Maiden`s Prayer (소녀의 기도)

바다르체프스카(T.Badarzewska 1834-1861)는 폴란드의 여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로 살롱풍의 피아노곡을 남겼는데 1859년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로 유명해졌으며 현재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입니다. 이 곡은 아름답고 또 엄숙한 살롱풍의 피아노 곡으로 작곡 배경이나 연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 역시 설명되거나 거론된 일이 없습니다. 1961년 27세의 짧은 일생을 마친 아마추어 음악가였지만 이 한 곡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856년에 바르샤바, 59년에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는 제목이 매력적이며 연주에 어려운 기교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대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친숙해진 피아노곡이 되었습니다. 19세기 살..

세계 민요 2021.10.02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Joan Baez

이 노래는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Jean Paul Egide Martini」가 『Jean Pierre Claris de Florian』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며, 그 시절 음악가들이 대개 그랬듯이 마르티니 역시도 유럽 각국을 배회하며 활동을 했습니다. 원래 이 곡은 이태리어로 된 오페라 중의 아리아인데 이태리어로는 "Piacer d'amor"이고, 곡제는 ‘사랑의 기쁨’이지만 내용을 보게 되면 제목과는 사뭇 다릅니다. 어떤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한 남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Plaisir D'amour Plaisir d'amour ne dure qu'on moment 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 Joys of love ar..

세계 민요 2021.09.25

Bach, Concerto in D minor - Henderson-Kolk Duo

Marcello/Bach, Concerto in D minor 마르첼로/바흐, 협주곡 D단조 0:10 Andante e spiccato 2:50 Adagio 7:10 Presto 오보에 협주곡 D단조는(Oboe Concerto in d minor)는 이탈리아 베네치아(Venezia)의 작곡가 알렉산드로 이그나치오 마르첼로 (Alessandro Ignazio Marcello)의 작품으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가 쳄발로(Cembalo)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했습니다. 악보는 1717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장 로제(Jeanne Roger)에 의해 출판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정확한 인쇄 출판 날짜가 표기되지 않아, 1714~1717과 1716으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세계 민요 2021.09.18

Mozart, Turkish March (터키행진곡)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K. 331) 중 터키 행진곡(Turkish March), Rondo Alla Turca: Allegretto 모자르트(Wolfang Amadeus Mozart)의 소나타 20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마지막 악장 연주시 그 빠르기를 Alla Turca(터키풍으로)로 기재한 이후 그 리듬과 일반적인 성격이 행진곡풍이어서 '터키 행진곡(Turkey March)' 혹은 'Alla Turca'로 알려 졌습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11번의 1악장에는 변주곡이 사용되었고 2악장은 트리오가 있는 미뉴에트 형식이며 3악장은 터키풍의 론도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 민요 2021.09.17

Die Lorelei (로렐라이)

Die Lorelei Ich weiß nicht, was soll es bedeuten, Daß ich so traurig bin; Ein Märchen ans alten Zeiten, Das kommt mir nicht aus dem Sinn. ​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까닭에 내 마음은 슬퍼지나니 옛날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구나 ​ Die Luft ist kühl und es dunkelt, Und ruhig fließt der Rhein; Der Gipfel des Berges funkelt Im Abendsonnenschein. ​ 바람은 차고 날은 어두워 라인강은 고요히 흐르는데 바위 위 꼭대기는 반짝이네 지는 석양에 비취어 Die schönste Jungfrau sitzet..

세계 민요 2021.09.11

Ave Maria (Schubert ) - André Rieu & Mirusia

Ave Maria Ave Maria! Jungfrau mild, erhöre einer Jüng frau Flehen, 아베 마리아! 온화한 이여 거칠고 험악한 이 세상​ aus diesem Felsens tarrund wild soll mein Gebet zu dir hin wehen. 성모의 보호를 비오니 우리 기도를 들어 주소서 Wir schlafen sicherbis zum Morgen, ob Menschen noch so grausamsind. 잔인한 사람일지라도 아침까지는 잠들거늘 O Jungfrau, sieh der Jung frau Sorgen. o Mutter, hör ein bit tend Kind! 이 고통 덜어 주소서 어머니 손 모아 비나이다 Ave Maria! unbefleckt!..

세계 민요 2021.09.10

세계 5대 피아노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 1악장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1 - I.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2악장 Rachmaninov Plays Piano Concerto No.2 - 2nd mov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마단조 - 2악장 로망스 라르게토 Chopin - Piano Concerto No.1 - 2nd mov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 1악장 알레그로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 1st Movement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 - 1악장 칸타타(Cantata)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16 - I. Allegro molto moderato.

세계 민요 2021.08.27

Pachelbel's, Canon in D - Cello & Piano

「Canon in D Major」의 원 곡명은 ‘Canon & Gigue in D major for 3 Violins & Basso Continuo’ ‘3개의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지그 D장조’입니다. 1653년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난 오르간주자이며 작곡자인 파헬벨의 작품으로 1791년 출판된 트리오 소나타집 ‘음악의 즐거움’에 실내 악곡 이외에 8개의 작품이 초고 형태로 남아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Canon입니다. 오늘날 현악 합주용의 스탠다드로 널리 알려져있는 Canon은 원래 4중주곡 편성을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경쾌한 지그와 한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형식으로 볼때 오스티나토 변주와 캐논 기법의 결합입니다. 이 "캐논 D장조"는 파헬벨이 1678년에서 1690년에 걸쳐 그가 에아..

세계 민요 2021.08.24

My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시계) - 피아노 연주곡

My Grandfather's Clock My grandfather's clock was too large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half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weight more 할아버지의 시계는 책장에 놓기에 너무도 컸어요 그래서 90년 동안 마루에 놓여 있었지요 할아버지 보다 더 큰 시계였어요 하지만 무겁지는 않았어요 It was bought on the morn of the day that he was born And was always his treasure and pride But it stopped, short nev..

세계 민요 2021.08.24

Anvil Chorus (대장간의 합창)

Anvil Chorus (대장간의 합창) 오페라 Il Trovatore (일 트로바토레) 中 2막을 여는 합창곡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는 현실성이 없는 사건들이 얽히고 설킨 매우 통속적인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음악에 있습니다. 아주 쉽고 대중적이면서도 귀에 착착 달라붙는 멜로디가 줄줄이 이어 나옵니다. "일 트로바토레"의 힘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일 트로바토레"는 중세 스페인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음유시인" 또는 "유랑 가객"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탈리아 어로 그렇게 부르고, 스페인 어로는 "엘 트로바토르", "일", "엘, 이라는 정관사를 빼고 음악사 책에는 "트루바토르"라고 나옵니다. 중세 음악을 이야기할 때 중요하게 취급되는 사람들이며 중세 "암흑시대"라..

세계 민요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