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냇가 여름 냇가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버들 가지 한들한들 꾀꼬리는 꾀꼴꾀꼴 금빛 옷을 차려 입고 여름 아씨 마중 왔다 곱게 곱게 차려 입고 시냇가에 빨래 왔다 우리 동요 2019.07.17
고기잡이 고기잡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 병에 가득히 넣어 가지고요 라라라라 라라라라 온다야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 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한테로 가지고 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우리 동요 2019.07.12
고향의 봄 (해금 버전)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우리 동요 2019.04.03
찔레꽃 (해금 버젼) 찔레꽃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배고픈날 하나씩 따 먹었다오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하얀 팔목 아플때 내려 오시네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산등성이 넘어로 내려 오시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초가집 뒷.. 우리 동요 2019.04.03
오빠생각 (1930년) - 이정숙 오빠생각 뜸뿍 뜸뿍 뜸뿍새 논에서 울고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며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뚤라미 슬피 울건만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우리 동요 2019.03.26
과수원길 (El Camino del Huerto) 과수원 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 우리 동요 2019.03.26
봄맞이 가자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너도 나도 바구니 옆에 끼고서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 오자 종다리도 높이 떠 노래 부르네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 시냇가에 앉아서 다리도 쉬고 버들피리 만들어 불면서 가자 꾀꼬리도 산에서 노래 부르네 우리 동요 2019.03.22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1992년) - 노래마을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제 그만 나오렴 김칫국에 밥 말아 먹고 이제 그만 나오렴 우리 한울이 추운 가슴 따뜻하게 품어주렴 냇뚝 그늘진 곳 앉은뱅이꽃들도 아침 내내 너를 기다리느라 하늘만 본단다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제 그만 나오렴 김칫국에 밥 .. 우리 동요 2019.03.15
봄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봄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시내에 얼음이 다풀렸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잔디가 파랗게 돋아난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산나물 캐러들 올라간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제비.. 우리 동요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