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눈사람 - 피아노 연주곡 꼬마 눈사람 한 겨울에 밀짚 모자 꼬마 눈사람 눈섭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 줄까 꼬마 눈사람 하루 종일 우두커니 꼬마 눈사람 무엇을 생각하고 혼자 섰느냐 집으로 들어 갈까 꼬마 눈사람 우리 동요 2021.12.05
힘내라 맑은 물 - 전경옥 힘내라 맑은 물 손이 시리면 따스히 만져주마 추운날이면 두볼을 감싸주마 너무 힘들거든 내게 기대오렴 눈물 나거든 내품에 안기렴 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 가거라 강물아 흘러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민중 가요 2021.12.05
Goodbye My Love Goodbye - Ricky King Goodbye my love goodbye Hear the wind sing a sad old song 바람이 부르는 슬프고도 오랜 노래를 들어 봐요 It knows i'm leaving you today 바람은 오늘 내가 당신 곁을 떠날 줄을 알고 있어요 please don't cry or my heart will break 울지 말아요 길을 나서며 내 마음은 when I go on my way 무너질 거예요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 사랑 잘 있어요 goodbye and au revoir 안녕 그럼 또 봐요 as long as you remember me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은 말이예요 I'll never be too far 그렇게 멀리 있진 않을 게요 good.. 세계 음악 2021.12.04
Ode an die Freude(환희의 송가) - Flashmob Nürnberg 2014 Ode an die Freude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환희여 아름다운 신들의 불꽃이여 Tochter aus Elisium 낙원의 딸이여 Wir betreten feuertrunken 우리 모두 정열에 취해 Himmlische, dein Heiligthum 빛에 가득한 성소로 들어 가자 Deine Zauber binden wieder 신성한 그대의 힘은 Was die Mode streng getheilt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자들을 다시 결합시키고 (Was der Mode Schwerd getheilt ) (현실의 검이 갈라놓았던 것들을 다시 결합시키고)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Bettler werden Fürstenb.. 세계 민요 2021.12.03
새타령 새타령 오늘 삭풍이랑 걸음동무하다 만난 새들을 죽 나열하자면 저건 누가 봐도 딱새, 자기만 진짜 새라던 참새, 세상 흔하디흔한 김이 박새, . . . 무서워 줄행랑놓는 잡새, 권력자의 껌딱지인 껌(검)새, 판마다 오판인 판새, 여의도의 녹슨 철새, 먼내먼내 대권을 노리는 개새다 세상살이 2021.12.01
겨울비 (1986년) - 조동진 겨울비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바람끝 닿지 않은 밤과 낮 저 편에 내가 불빛 속을 서둘러 밤길 달렸을 때 내 가슴 두드리던 아득한 그 종소리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방안 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 두고 내가 하늘 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 때 내 마른 이마 위엔 차거운 빗방울이 대중 가요 2021.11.30
나이가 드니까 나이가 드니까 나이가 드니까 가슴팍도 늙는지 격정 열의가 싸늘해졌어 난 손주 사랑, 자식 사랑이면 족해 나이가 드니까 뇌리가 회춘했는지 이재에 능수능란해졌어 난 땅 사랑, 주식 사랑만 할래 나이가 드니까 용기가 후들거려서 사랑싸움터는 못 가겠어 난 옛 사랑, 왕년 사랑에 머물래 詩詩한 2021.11.30
Winterreise No.5 Der Lindenbaum(겨울나그네 중 5번 보리수) Der Lindenbaum Am Brunnen vor dem Tore 성문 앞 우물 곁에 Da steht ein Lindenbaum 서 있는 보리수 Ich träumt in seinem Schatten 나는 꾸었네 그 그늘 아래서 So manchen süßen Traum 그 많은 단 꿈을 Ich schnitt in seine Rinde 가지에 새겨 놓고서 So manches liebe Wort 그 많은 사랑의 말 Es zog in Freud' und Leide 찾아온 나무 밑 Zu ihm mich immer fort 기쁘나 슬플 때에나 Ich mußt' auch heute wandern 오늘도 지났네 Vorbei in tiefer Nacht 어두운 밤에 Da hab' ich noch im Dunkel 깜.. 세계 민요 2021.11.29
Loch Lomond - Peter Hollens Loch Lomond By yon bonnie banks and by yon bonnie braes Where the sun shines bright on Loch Lomond Where me and my true love were ever wont to gae On the bonnie, bonnie banks o' Loch Lomond 저기 아름다운 호숫가와 언덕 로몬드 호수 위로 눈부신 햇살 빛나던 곳 내 진정 사랑하는 이와 함께 언제나 찾아가던 곳 오, 그 아름답던 로몬드 호숫가 기슭이여 O ye'll tak' the high road and I'll tak' the low road And I'll be in Scotland afore ye But me and my true love will nev.. 세계 민요 2021.11.29
Vivaldi, ‘Winter’ II(겨울 2악장) Largo Antonio Vivaldi(안토니오 비발디), The Four Seasons(사계 중), ‘Winter’ II(겨울 2악장) Largo(라르고). 제1악장은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 풍경이 공허한 옥타브와 5도로 묘사되었습니다. 이는 선율이 지배적인 그의 음악에서 대단히 이례적인 것입니다. 그런 후에야 바람을 묘사하는 바이올린 독주가 나타나고 추워서 발을 구르는 장면이 자주 반복하는 모티브로 나타납니다. 트레몰로는 추워서 이들이 부딪치는 소리입니다. 반면에 제2악장은 겨울의 추위 속에서 가늘게 떨리는 사람들을 반주로 표현했고 바이올린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마치 겨울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따뜻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울려 퍼집니.. 세계 민요 2021.11.29
독백 (1981년) - 산울림 독백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딛고 밤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 금방 울어 버리겠네 대중 가요 2021.11.28
The Water Is Wide - Taryn Harbridge The water is wide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바다가 너무 넓어서 건널 수가 없어요 난 날 수 있는 날개도 없는 걸요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배를 주세요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우리 둘이 저어 갈게요 내 사랑과 내가 Oh love is gentle and love is kind The sweetest flower when first it's new 사랑은 부드럽고, 사랑은 다정하죠 처음 꽃피울 때는 가장 향기로운 꽃이지만 But love grows old and waxes cold and fades .. 세계 음악 2021.11.28